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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 마케팅 1
The Neuroscience of Marketing
마케팅의 신경과학: 소비자 결정의 95%는 무의식적으로 대부분 2초 이내에 결정된다. 제품 출시 80%는 실패한다. 브랜드는 고객이 자신에 대해 아는 것보다, 고객을 더 잘 알아야 한다. 이과 출신으로 마케팅 경력을 쌓다 보면 논리, 증거 기반의 지식 추구, 체계적 적용 등에서 멀어지는 것 느낌이 들게 된다. 초기에는 마케팅이 통찰력과 창의성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편적인 필요와 욕구를 찾아내기 위해 시장 조사를 통해서 사업적 성과를 추구하기보다는 광고에 더 신경을 쓴다. 경영진도 제작 광고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는 것 같다. 어쨌든 상업적 영향력을 입증하거나 반증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느낀다.
시장과 환경이 변해. 오늘날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세상이 되었다. 마케팅과 사업 성공의 엔진은 과학이다. 증거에 기초한 체계적 방법에 따라 사회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하고 적용하는 것이 과학적인 접근 방법이다. 객관적 관찰과 측정 데이터 증거가 요구되지만, 여전히 통찰과 창의성은 필요하다. 솔직히 말해서, 과학은 창의적 추구다. 즉, 미지의 것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도약을 위해 탐구/실험하고, 그 결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마케터는 시장 구조론자, 데이터 과학자, 소비자 심리학자를 겸한다. 소비자 경험을 위해 과학, 창의성, 전략적 사고를 융합하여 사업상의 문제를 풀어가며 데이터 분석 및 행동 과학을 기반으로 정교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그런데 최고 마케팅 임원 중 24%만이 신경과학을 활용한다고 답한다. 하지만 잠재의식적 사고 처리는 의식적 사고 처리보다 20만 배 빠르다. 소비자 의사 결정 95%가 잠재의식에서 이루어진다. 일용 소비재(FMCG) 구매의 70%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2.8초 이내에 판가름 난다. 신제품 출시 80%는 마케터가 예상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 최고의 마케팅팀은 심리학, 뇌 영상, 행동 과학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고객이 자신을 아는 것보다 더 고객을 잘 이해해야 한다.
최고 수준의 마케터는 신경과학적 통찰을 훨씬 더 많은 데이터와 연결한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고객 상호 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최첨단 대시보드를 갖추고 데이터 스튜디오에 앉아 실시간으로 브랜드 메시지 참여를 몇 초 만에 조정해 가며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를 독려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솔루션과 경험을 개인 맞춤화하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신경과학을 활용하여 영업,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이점은 엄청나다. 특히 과학은 인간의 의사 결정과 행동의 대부분이 잠재의식 수준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 게시물에서 고객의 신경과학을 활용하는 세 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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