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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방 여행 이야기 벌써 꽤 오래전에 결성된 좋은 사람들의 만남인 오인방 모임이 일년에 한번씩 부부동반 하여 여기저기를 여행하며 즐기고, 맞집을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에는 서산 일원에서 좋은시간을 가진,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서산에는 해미읍성을 비록하여 개심사, 간월암등 여러 역사,문화지가 많지만, 그낭은 가을 국화가 만개한 국화축제장을 찾아 가을을 즐기고, 개심사에서 소년, 소녀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포즈를 취하고, 유명한 맞집에서 점심을 음미하고 태안 안면도로 넘어와 천리포 수목원에서의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아름답게, 좋은 사람들은 만나면 즐겁습니다.
고향길, 부여에서의 이야기 부소산 낙화암 부소산(扶蘇山)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6m 고도를 가진 부여의 진산이다. 평지에 돌출하였으며, 동쪽과 북쪽은 가파르고 백마강과 맞닿았다. 부소산의 산 이름은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에 처음 선보이며, ‘부소(扶蘇)’의 뜻은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松)’의 뜻이 있어, 부소산을 ‘솔뫼’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 부소산은 평상시에는 백제왕실에 딸린 후원 구실을 하였으며, 전쟁때에는 사비도성의 최후를 지키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부소산 내에는 군창지,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삼충사, 서복사지, 영일루, 고란사 등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역사성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산이다.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
단양여행 이야기 단양하면 관관지와 가볼마한곳이 많지만 그중에서 3개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물이 유유히 흐르는 그 한가운데 솟은 세개의 봉우리 단양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에는 또 하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당시 정선군에서는 단양까지 흘러들어온 삼봉에 대한 세금을 부당하게 요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어린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기지를 발휘해“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 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여유로운 안성여행 천안에서 거리도 얼마 되지않으며, 가볍게 안성을 다녀왔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아래 피어나는 대자연의 기운을 맞으며, 도착한 곳은 한정식이 일품인 "솔리"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자연식을 닮은 건강식으로 우선 배를 채워야 했다, 가격대비 꽤 맞있는 식단으로 기억한다. 주변에는 엄청난 장독대와 산책로가 잘 다듬어져 있어 더위를 식혀주기에 알맞는 솔바람과 함께 하였다. 편안히 다녀올수 있는, 인파도 많지않고 여유로운 여행 이었다.
가족여행(2) 여행은 설레임이다. 떠나기 전까지의 준비과정에서 오는 설레임과 기대감, 여행지에 대한 상상으로 가득차는 맛에 여행을 계획하고 실청 하는 것 같으다. 몇년전 큰아들의 제안에 일본 삿보로 여행을 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에 공항에 도착하여 주변을 관광하며, 그 유명한 삿보로 맥주공장 견학과 맥주한컵의 맛에 기분좋은 일본의 상술이 과연 뛰어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며, 추억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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