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66)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주가 많은 공주 이야기 아름다운 산천과 화려한 역사가 공존하는 공주. 전통의 미와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흔적을 가진 지붕 없는 박물관. 공주에서 시간을 거스른 여행을 시작한다. 공주갑사 백제 때 창건되어 화엄종 10대 종찰 중에 하나가 된 갑사는 마곡사의 말사이다. 으뜸 또한 첫째란 뜻의 ‘갑사’는 18세기말 산 이름을 따서 계룡갑사로 부르고 있고, 경내에는 15동의 불전과 승당, 부속, 전각들이 있으며 주변 산골짝 여러 곳에 산내 암자를 두고 있다. 보물은 갑사 철당간 및 지주(보물 제 256호), 갑사부도(보물 제 257호), 갑사동종(보물 제 478호), 월인석보판목(보물 제 582호) 등이 있다. 갑사에서 수정봉까지 이어지는 명승지에 1곡에서 9곡까지 바위에 이름을 새겨놓는 아름다운 계곡 갑사구곡은 큰 바위와 높게 자란.. 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에는 일곱차례 정도 다녀온것 같으다. 물론 현역시절 필리핀의 시골 조그만 학교와 교류를 맺고 각 학교에서 쓰던 노트북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페품을 수거하여 수리하고 윈도를 다시깔고 하여 교류하는 학교에 학용품과 함께 전달해 주면 당시에는 그 학교의 최고의 선물이었다. 아마도 그게 1995년도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중고 컴퓨터와 학용품, 학교에서 사전 조사후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어 해마다 한번씩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가 민도루를 알게되어 그 건너편 조그마한 학교까지 늘려 전달하며, 실정을 알리기 위해 각 학교 교직원들을 선발하여 같이 다니는 활동을 하며, 필리핀의 교육 현실을 보여주며 그들의 절박한 교육기자재와. 학교에서 무엇이 절실히 필요한가를 파악하여 가급적 해결하기 위해.. 5년만의 해외 나들이, 라오스 코로나와 생활에 바빠 5년만에 보따리를 싸는 마음이 설랜다. 실로 5년 만이다. 3월 12일 가빙을 끌고 천안에서 공항버스에 몸을 실은순간이 아직도 설래이는 마음이다. 공항에 도착하니 왠 해외여행객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깜짝 놀랬다. 그동안 내가 많이 참고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렇게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오르니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나이가 먹어서도 여행은 즐거운가보다.^^* 밤 12시경비앤티안 공항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풀고 아침 골프팀은 골프장으로, 여행팀은 시내 관광에 나섰다. 우선 라오스 사람들의 생활상과 경제, 물가등이 알고싶어 한국에서 환전하여 간 달러를 현지돈 낍 으로 환전부터 하였다. 100달러를 바꾸니 지갑이 꽉찬다. 대충 100,000낍에 우리돈 8,000원 정도.. 속리산 등산 이야기 2023년 3월 2일 집사람과 함께 속리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속리산은 5번째 등산인것 같은데, 이번에는 주차장에 차를 정차하고 법주사를 거쳐 세심정에서 상환암, 천왕봉( 해발 1,058m )에 올라 다시 내려와 능선을 따라 문장대에 올라 법주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약 7시간 20분 정도의 등산이였습니다. 속리산 입구의 정1품송이 름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7시에 출발하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행준비를 마치고 법주사를 향하여 올라가는 시간이 9시, 커피한잔 마시며 올라가다 보면 법주사 입구의 일주문을 지나 법주사가 보입니다. 법주사는 내려보며 보기로 하고 우측에 저수지 길을 따라 한창을 올라가니 옛날생각이 나는 매점이 저수지 끝자락에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한창 올라가디 보니 세심정에.. 가야산 등산 이야기 가야산은 충청남도립 공원으로서, 예산과 서산에 걸쳐있는 가야봉(678m)을 최고봉으로 우측능선을 따라 석문봉, 옥양봉으로 이어지는 덕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완주시 까지 약 15km 를 산행하는 코스로서, 처음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마을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동네 윗쪽에 조그만 저수지가 나오는데, 깨끗하고 청정지역을 알려주는 맑은물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수지 둑을 건너 2.5Km 정도 올라가니 정상을 향하는 표지판에 가야봉 1.29km 를 알려줍니다. 여기서 부터 가파른 산을 오르다 보니 중턱에 물이얼어 그렇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조금 더 올라 산 중턱에 접어드니 어디에선가 고양이가 나와 반겨주며 정상까지 안내를 해 주는군요.^^* 그런데 정작 그 고양이에게 나누어줄 간식이 없어 ..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4 다음